사내 이슈 관리를 레드마인으로 하고 있다. 여타 다른 툴이 모두 그렇듯이 레드마인 역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만, 내가 쓰기에 영 불편한 부분을 몇가지 개선한 Javascript를 Firefox에 유명한 플러그인인 GreaseMonkey에 스크립트를 넣어서 쓰게 되었다. 그런데 옆에서 본 몇몇 사람들이 Chrome 쓰는데 쓰고 싶다고 했고, 그냥 TemperMonkey를 설치하고 내 스크립트를 설치해주었다. 그러던 어느날 쓰는 사람이 5명쯤 되고, 포맷하거나 했던 사람이 다시 설치해달라고 하고 게다가 쓰는 사람 중에 Javascript를 아는 사람, 브라우저 동작 같은 거 아는 사람도 나 혼자이다 보니 너무 귀찮은거다. 그래서 그냥 Chrome Extension을 만들기로 했다. 그리고 그렇게 ..